경북위덕대-세종고려대 접전, 더블헤더 운영까지! 여자축구 활성화 기대감 높여! ‘2026 KUSF 대학축구(여) U-리그’ 빅매치 성사
경북위덕대-세종고려대 접전, 더블헤더 운영까지! 여자축구 활성화 기대감 높여!
‘2026 KUSF 대학축구(여) U-리그’ 빅매치 성사
[2026-05-08]
- 경북위덕대, 세종고려대(여)와 0-0 무승부, 경쟁 이어가
- 여자부·남자부 연속 개최 ‘더블헤더’ 운영! 대학 여자축구 현장 노출 및 리그 활성화!
- 경북대경대(여), 강원도립대(여) 1-0 제압, 울산과학대-충남단국대(여)는 1-1 무승부

한국여자축구연맹(이하 연맹)이 주관하는 ‘2026 KUSF 대학축구(여) U-리그’가 대학 여자축구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 속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8일(금일) 열린 U-리그 경기에서는 경북위덕대와 세종고려대(여)가 치열한 접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위덕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현재 3승 2무를 기록 중인 경북위덕대와 전통의 강팀 세종고려대(여)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현재 경북위덕대는 3승 2무(승점 11)로 리그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세종고려대(여) 역시 강호다운 경기력을 바탕으로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경북위덕대가 경기 수에서는 다소 앞서 있지만 여자 대학부 강호인 세종고려대(여)와 비등한 경쟁 구도를 형성하며 올 시즌 대학 여자축구 판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개인 득점 부문에서는 경북위덕대 백임주와 충남단국대(여) 정은서가 3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세종고려대(여) 조혜영이 2골로 뒤를 잇고 있다.

특히 이날 위덕대운동장에서는 여자부 경기 종료 후 남자부 경기가 연이어 진행되는 ‘더블헤더(Double Header)’ 형태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대학 여자축구 경기와 남자부 경기가 같은 공간과 흐름 안에서 함께 운영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여자축구의 현장 노출 확대와 자연스러운 관람 문화 형성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연맹은 이번 운영이 단순한 경기 경험을 넘어 대학 스포츠 현장에서 여자축구가 보다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팬 접점을 넓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여자 선수들의 경기 경험 확대와 리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운영 방식과 현장 연계 모델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가고 있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U-리그 경기에서는 경북대경대(여)가 강원도립대(여)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으며 울산과학대와 충남단국대(여)가 접전 끝에 1:1로 비기며 각각 승점 1점을 추가했다.
오는 경기는 5월 15일(금) 오후 3시에 진행된다. 경북대경대(여)는 울산과학대와 경산시민운동장에서 맞붙으며 세종고려대(여)와 대전대덕대는 세종고려대학교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