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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강진SWANSWFC, 서울시청 잡고 첫 승 신고! 인천현대제철·상무여자축구단 공동 선두

2026.04.25

강진SWANSWFC, 서울시청 잡고 첫 승 신고! 

인천현대제철·상무여자축구단 공동 선두


[2026-04-25]


- 강진SWANSWFC, 연고 이전 후 첫 승… 서울시청 꺾고 이변 연출

- 인천현대제철·상무여자축구단, 나란히 무패 행진 속 선두 경쟁

- 상무여자축구단·경주한수원WFC, 1-1 무승부, 경주한수원WFC는 시즌 첫 승 불발



하나의 여자축구, 함께 만드는 꿈! 2026 WK리그 4라운드에서 리그 초반 판도를 흔드는 결과들이 이어졌다. 가장 눈에 띄는 결과는 강진SWANSWFC의 승리다. 강진SWANSWFC는 서울시청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특히 지난 시즌 2위를 기록한 서울시청을 상대로 거둔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진SWANSWFC는 전반 17분 이예슬, 전반 37분 손화연의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브라질에서 펼쳐진 국제축구연맹(FIFA) 시리즈 2026 이후 송재은, 손화연 등이 복귀하며 전력을 회복한 가운데 고현호 감독 체제에서의 첫 승까지 더해지며 팀 분위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선두권 경쟁도 치열하다. 인천현대제철과 상무여자축구단은 나란히 4경기 무패(3승 1무)를 기록하며 승점 10점으로 1, 2위를 형성하고 있다.


인천현대제철은 화천KSPO 원정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12분 피오나 워츠의 득점으로 포문을 열었고 후반 43분 박민음의 동점골로 승점 1점을 챙겼다. 화천KSPO는 전반 15분 이수빈, 전반 43분 최정민의 연속 득점으로 앞서갔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상무여자축구단은 경주한수원WFC와 1-1로 비겼다. 상무여자축구단은 전반 42분 권다은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10분 현슬기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상무여자축구단은 무패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나 연승에는 제동이 걸렸다. 경주한수원WFC는 이날 무승부로 시즌 첫 승을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수원FC위민은 세종스포츠토토 원정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승점 9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최유리가 멀티골을 기록했고 이유진의 득점이 더해지며 접전 끝 승리를 가져왔다.


이로써 4라운드 종료 기준 순위는 인천현대제철(1위), 상무여자축구단(2위), 수원FC위민(3위), 화천KSPO(4위), 강진SWANSWFC(5위), 세종스포츠토토(6위), 서울시청(7위), 경주한수원WFC(8위) 순으로 형성됐다.

리그 초반 무패 팀과 첫 승을 노리는 팀 간 흐름이 뚜렷하게 갈리며 향후 순위 경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5라운드는 5월 1일과 2일 양일간 진행된다. 5월 1일(금)에는 인천현대제철과 세종스포츠토토가 인천남동아시아드에서 맞붙으며 수원FC위민과 강진SWANSWFC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5월 2일(토)에는 화천KSPO와 경주한수원WFC가 화천생활체육구장에서, 상무여자축구단과 서울시청이 문경시민운동장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WK리그 전 경기는 한국여자축구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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