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무여자축구단, 이세란 1골 2도움 맹활약으로 팀 승리 견인!
- 1골 2도움 맹활약… 4-1 승리로 이끈 ‘공격 핵심’
상무여자축구단 이세란, 2025 WK리그 12R MVP 선정!

2025 WK리그 12R 최우수선수(MVP)로 상무여자축구단 이세란이 선정됐다.
이세란은 지난 5월 19일(월)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세종스포츠토토와의 원정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견인했다. 전반 19분, 최다정의 선제골을 도우며 경기 초반 흐름을 주도했고, 전반 40분에는 본인의 득점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전반에만 2개의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이어 후반 3분, 빠른 침투 패스를 통해 김민수의 골을 돕는 도움까지 기록, 총 3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공격 전개 전반에 걸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세란은 90분 내내 넓은 활동 범위와 안정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으며, 상무의 공격 템포를 견인한 플레이메이커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활약은 12라운드 전체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로 평가되며 MVP 선정으로 이어졌다.
이번 수상으로 이세란에게는 MVP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프리미엄 주방가전기업 쿠첸의 인기밥솥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5일(목) 예정된 2025 WK리그 14R 경주한수원WFC와의 홈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스포츠토토는 후반 22분, 신담영이 중앙에서 헤더로 연결한 패스를 이효경이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2025 WK리그 12라운드 결과, 서울시청은 리그 상위권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고, 경주한수원WFC와 수원FC위민은 치열한 승부 끝에 나란히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