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단 1승에 그치며 최하위였던 여자실업축구 창녕WFC가 2연승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창녕WFC는 22일 화천생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WK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화천KSPO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2승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창녕WFC 키류 나나세가 22일 화천생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WK리그 2라운드 화천KSPO와의 경기에서 역전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창녕WFC/ 창녕WFC는 전반 35분 화천KSPO 나타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2분 손화연의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만들고, 후반 24분에는 올 시즌 일본에서 영입한 키류 나나세가 헤딩골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나나세는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득점 1위로 올라섰다. 창녕WFC는 2경기밖에 치르지 않은 시즌 초반이지만 무기력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벌써 2승째를 올리며 WK리그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이현근 기자
지난해 단 1승에 그치며 최하위였던 여자실업축구 창녕WFC가 2연승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창녕WFC는 22일 화천생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WK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화천KSPO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2승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창녕WFC는 전반 35분 화천KSPO 나타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12분 손화연의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만들고, 후반 24분에는 올 시즌 일본에서 영입한 키류 나나세가 헤딩골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나나세는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득점 1위로 올라섰다. 창녕WFC는 2경기밖에 치르지 않은 시즌 초반이지만 무기력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벌써 2승째를 올리며 WK리그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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