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WK리그 23일 개막…현대제철 6연패 도전

201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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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6년 연속 여자축구 WK리그 우승을 노리는 '절대 1강' 인천 현대제철과 이를 막으려는 나머지 7개 구단의 혈투가 시작된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관하는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가 오는 23일 개막해 오는 10월 22일까지 6개월 동안 대장정을 펼친다.


올해 WK리그는 애초 3월 말 개막 예정이었지만 2019 프랑스 여자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때문에 한 달 정도 일정을 늦췄다.

지난해 경주 한수원이 합류한 WK리그는 올해도 8개 구단(인천 현대제철, 서울시청, 수원도시공사, 구미 스포츠토토, 창녕WFC, 보은 상무, 화천 KSPO, 경주 한수원)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총 28라운드로 치러지는 올해 WK리그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치러진다.

정규리그 2~3위 팀이 플레이오프(10월 29일)를 치르고 나서 승리한 팀이 정규리그 1위 팀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챔피언결정전 1, 2차전(11월 2일, 5일)을 통해 우승팀을 결정한다.


올해 WK리그의 관전포인트는 지난해까지 무려 5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현대제철의 6연패 달성으로 쏠린다.


현대제철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의 핵심전력인 이민아(고베 아이낙), 조소현(아발드네스), 전가을(화천 KSPO) 등이 팀을 떠나면서 전력 약화가 우려됐지만

'V6' 완성을 위해 베테랑 수비수 심서연을 이천 대교에서 데려왔고, 여자대표팀의 미드필더 이소담을 수원도시공사에서 영입하는 등 빈자리 메우기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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