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계의 아이돌’ 강수진, “외모 시선 부담스럽다” 고민 털어놔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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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축구선수 강수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7년생으로 올해 24살인 강수진은 빼어난 외모 덕에 ‘여자 안정환’이라는 호칭으로 불린다. 울산 현대고, 고려대 축구부를 거쳐 현재 여자 축구 WK리그 드래프트에서 세종 스포츠토토 소속 중앙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강수진은 앞서 지난달 20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강수진은 “운동복을 입지 않고 꾸미고 가면 ‘이렇게 예쁜 애가 축구를 하냐’라고 한다”며 “(관심은) 감사하지만 부담스럽다. 제 스스로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외모로만 시선을 받는 것 같다며 편견 없이 다가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과 이수근은 “지금은 그렇게까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아직은 여자 축구계의 관심이지 대중은 모른다. 힘든 과정을 거쳐야 네 이름을 찾게 된다”면서 “너무 부담 갖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출처 : https://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2005131111137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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