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홍혜지 전력이탈 어쩌나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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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경기 승리가 간절한 창녕WFC가 27일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이날 오후 6시 창녕스포츠파크 양파구장에서 열리는 2020 WK리그 9라운드 창녕 상대는 화천KSPO이다.

창녕은 지난달 21일 열린 리그 2라운드에서 2-1로 승리하면서 2연승을 기록했다.

당시 손화연과 나나세가 연속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당시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져 있던 선수들이 대거 복귀하면 경기력이 올라올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후 5경기에서 3무 2패, 5득점 10실점으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특히 실점이 득점의 2배에 이를 정도로 수비에서 허점을 보여온 창녕이다.


여기에 다시 중대한 변수가 생겼다. 여자축구 국가대표이자 창녕의 든든한 수비수 홍혜지(사진)가 지난 라운드 보은상무와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고 수술을 받았다. 홍혜지는 4백 수비수 앞선에 서서 수비수 보호와 공수 조율 역할을 해왔다.

특히 그의 발에서 뿌려지는 전진패스는 손화연이나 나나세, 시모 등 공격수들이 위력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했다.

그런 홍혜지가 당분간 리그 복귀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안 그래도 흔들리는 수비의 중심을 어떻게 세울지가 화천전 승패의 중요 요인이 될 전망이다.

일단은 박하얀 박찬휘 등이 선발출전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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