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 여자축구부, WK리그 신인선수 드래프트 5명 선발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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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 잊지 않고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 되고파”


왼쪽부터 조혜민(서울시청), 이나리(창녕WFC), 윤지수(수원FC), 김민영(화천KSPO), 고민정(창녕WFC) 선수(사진=울산과학대 제공)


왼쪽부터 조혜민(서울시청), 이나리(창녕WFC), 윤지수(수원FC), 김민영(화천KSPO), 고민정(창녕WFC) 선수(사진=울산과학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여자축구부 선수 5명이 ‘2022 여자실업축구(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실업팀에 선발됐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진행한 이번 드래프트에서 울산과학대 스포츠지도학과 2학년 고민정·이나리(창녕WFC), 김민영(화천KSPO), 조혜민(서울시청), 윤지수(수원FC) 씨 등 5명이 실업팀에 선발되며 내년 WK리그를 누비게 됐다.

이번 드래프트는 52명의 선수가 참가해 25명의 선수가 실업팀의 선택을 받았다.

고민정 씨는 “실업팀에 들어가면 초심을 잊지 않고 항상 열심히 해서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성인 국가대표에도 선발돼 내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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