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7라운드] 인천현대제철, 5연승으로 선두 등극


인천현대제철 신지혜가 서울시청과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인천현대제철이 5연승으로 1위에 올랐다.

인천현대제철은 22일 오후 3시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청과의 ‘IBK기업은행 2017 WK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0분 신지혜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디펜딩 챔피언인 인천현대제철은 1, 2라운드에서 1무 1패로 주춤했으나 이후 5연승을 거두며 선두에 올랐다.

이전까지 선두를 지켰던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은 화천KSPO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인천현대제철에 승점 1점 뒤지며 1위 자리를 내주긴 

했으나, 7경기 4승 3무로 무패행진은 이어갔다.

이천대교는 경주한수원에 4-1 대승을 거두며 3위로 올라섰다. 박은선이 두 골을 넣었고, 박지영과 김아름이 각각 한 골씩 기록했다. 올 시즌 원래 

포지션인 공격수로 다시 돌아온 박은선은 7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보은상무 남경민, 서울시청 노소미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경주한수원은 7연패했으나 강팀 이천대교를 상대로 골을 기록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지난 4라운드 화천KSPO전에서 경주한수원의 창단 

첫 골을 넣었던 신인 김민주가 또 한 번 골을 기록했다. 지난 5라운드 서울시청전에서는 신인 박예은이 골을 기록한 바 있다.


화천KSPO 1-1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이천대교 4-1 경주한국수력원자력
서울시청 0-1 인천현대제철
보은상무 1-3 구미스포츠토토



글=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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