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26R] 수원도시공사, 보은상무전 승리로 다시 3위

201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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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도시공사 페이지.



수원도시공사가 보은상무에 3-0 완승을 거두며 다시 3위로 올라섰다.

수원도시공사는 5일 저녁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 26라운드 경기 보은상무를 3-0으로 이겼다. 페이지가 2골을 넣었고, 권은솜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같은 시각 구미스포츠토토는 인천현대제철에 0-3으로 패했다. 인천현대제철은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뒤에도 차곡차곡 승점을 쌓아가고 있다. 이 경기에서는 박희영이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구미스포츠토토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3, 4위의 순위가 바뀌었다. 수원도시공사가 승점 48점을 기록하며 다시 3위로 올라섰고, 구미스포츠토토는 승점 47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 

같은 시각 창녕WFC에 4-1 승리를 거둔 경주한수원은 승점 50점으로 2위다.

정규리그는 단 두 경기가 남아있다. 2, 3위에게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진다. 경주한수원과 수원도시공사, 구미스포츠토토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됐다.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 26라운드(10월 5일)


경주한수원 4-1 창녕WFC


구미스포츠토토 0-3 인천현대제철


화천KSPO 1-0 서울시청


수원도시공사 3-0 보은상무


 


글=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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