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23R] 인천현대제철, 6년 연속 챔프전 진출 눈앞

20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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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현대제철의 6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 직행이 멀지 않았다.


인천현대제철은 17일 인천남동경기장에서 열린 창녕 WFC와의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 23라운드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전반 10분 장슬기, 후반 38분 김두리가 골을 넣었고

후반 39분과 42분에 박희영이 연속골을 넣으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18승 4무 1패 승점 58점을 쌓은 인천현대제철은 2위인 수원도시공사(승점 45점)에 크게 앞서며 1위를 유지했다. 다음 경기인 24라운드에 승리할 경우 남은 경기와 상관 없이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 결정전 직행을 확정한다. WK리그 정규리그는 총 28라운드로 오는 10월 22일에 종료한다.

남은 건 플레이오프 싸움이다. 정규리그 2, 3위 팀은 단판 플레이오프를 펼쳐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다. 2위 수원도시공사는 서울시청에 5-2로 승리하며 승점 45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3위인 경주한수원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경주한수원은 보은상무와의 경기에서 이네스의 해트트릭과 김소이의 한 골을 보태 4-0 완승을 거두며 승점 44점을 거뒀다. 

4위 구미스포츠토토(승점 41점)까지 플레이오프 가시권에 포함되어 있어 WK리그 후반부가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 23라운드 (9월 17일)


수원도시공사 5-2 서울시청


화천KSPO 1-3 구미스포츠토토


인천현대제철 4-0 창녕 WFC


경주한수원 4-0 보은상무


 


글=안기희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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