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16R] 현대제철, 주전 5명 빠지고도 창녕에 5-0 대승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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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대제철이 WK리그 8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보내고도 완승을 거두는 저력을 선보였다.


현대제철은 6일 경남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최하위 창녕 WFC에 5-0 대승을 거뒀다. 

10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현대제철은 승점 41점(13승2무1패)으로 2위 수원도시공사(승점 34점, 10승4무2패)와의 격차를 승점 7점으로 벌렸다.


현대제철은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5명(김혜리, 심서연, 임선주, 장슬기, 한채린)이 차출됐지만 변치않는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은 정설빈이 두 골을 넣었으며 

비야, 따이스, 이세은이 한 골씩 보탰다. 반면 창녕은 2연승 뒤 2연패에 빠졌다.


구미스포츠토토는 박은선의 선제골, 김상은의 멀티골에 힘입어 안방에서 화천 KSPO를 3-1로 물리쳤다. 구미는 승점 26점(8승2무6패)으로 4위, 화천은 승점 22점(6승4무6패)으로 5위다. 

경주한수원은 보은상무를 2-1로 이기고 승점 29점(8승5무3패)으로 3위를 기록했다. 서울시청과 수원도시공사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현대제철 H CORE 2018 WK리그 16라운드(8월 6일)>

현대제철 5-0 창녕WFC

구미스포츠토토 3-1 화천KSPO

경주한수원 2-1 보은상무

서울시청 1-1 수원도시공사


글 = 오명철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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