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4일 인천남동럭비경기장에서 김정미 선수의 입단 2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다. 서상원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단장(오른쪽)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김정미 선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제철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가 지난 20년간 팀에 공헌해 온 김정미 선수에게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감사를 전했다.
현대제철은 4일 인천남동럭비경기장에서 펼쳐진 WK리그 19라운드 화천KSPO와의 경기에 앞서 김정미 선수 입단 20주년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김정미 선수는 2004년 입단 이래 '원클럽우먼'으로서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골문을 지켜왔다. 3월 W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을 비롯해 챔피언결정전 MVP 2회 수상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국가대표로서도 남다른 발자취를 이어가고 있다. 2003년 AFC 여자축구선수권대회 조별 예선 태국과의 경기에서 데뷔한 이래 2016년 올림픽 예선 북한전에서 FIFA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는 등 현재까지 20여 년간 국가대표로 뛰고 있다.
김정미 선수는 "입단 후 20년은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선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7월 4일 인천남동럭비경기장에서 김정미 선수의 입단 20주년 기념 행사가 열렸다. 서상원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단장(오른쪽)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김정미 선수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제철
[포쓰저널=서영길 기자] 가 지난 20년간 팀에 공헌해 온 김정미 선수에게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감사를 전했다.
현대제철은 4일 인천남동럭비경기장에서 펼쳐진 WK리그 19라운드 화천KSPO와의 경기에 앞서 김정미 선수 입단 20주년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김정미 선수는 2004년 입단 이래 '원클럽우먼'으로서 인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골문을 지켜왔다. 3월 W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 기록을 비롯해 챔피언결정전 MVP 2회 수상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국가대표로서도 남다른 발자취를 이어가고 있다. 2003년 AFC 여자축구선수권대회 조별 예선 태국과의 경기에서 데뷔한 이래 2016년 올림픽 예선 북한전에서 FIFA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는 등 현재까지 20여 년간 국가대표로 뛰고 있다.
김정미 선수는 "입단 후 20년은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선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포쓰저널(http://www.4t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