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6R] 심상치 않은 기세의 보은상무

201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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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상무의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보은상무는 2일 열린 2019 WK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경주한수원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전반 16분 김지원, 전반 31분 김민진이 골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앞서간 

보은상무는 끝까지 무실점을 지키며 이번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현재 보은상무는 2승 2무 2패로 승점 8점을 쌓았다. 3위인 경주한수원과 승점 동률로, 골득실에서 밀려 4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보은상무는 WK리그 28경기에서 3승 7무 

18패를 거둬 승점 16점으로 8개 팀 중 7위를 차지했다. 올해에는 6경기 만에 지난 시즌 승점의 절반에 해당하는 승점을 쌓은 것이다. 개막 미디어데이 당시 주장 권하늘이 

“작년의 보은상무는 잊으라”며 자신감을 보였던 것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선두 인천현대제철은 4연승을 거뒀다. 2일 화천KSPO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반 31분 이세은이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25분 한채린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한채린은 4경기 연속골로 인천현대제철의 연승 행진에 일등공신 역할을 해냈다.

 

수원도시공사는 창녕WFC를 홈으로 불러들여 4-0 완승을 거둬 2위로 올라섰다. 이현영이 전반전에 두 골을 기록했고, 후반전에 마도카 하지와 여민지가 골을 넣었다. 

구미스포츠토토 역시 서울시청을 홈으로 불러들여 3-0으로 완승했다. 경기 시작 후 4분 안에 최유리와 박은선의 연속골이 터졌고, 후반전에 김상은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2019 WK리그 6라운드 경기 결과 (5월 2일)

수원도시공사 4-0 창녕WFC

화천KSPO 0-2 인천현대제철

구미스포츠토토 3-0 서울시청

경주한수원 0-2 보은상무

 


글=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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