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국 저장성 원저우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득점한 지소연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 출전으로 한국 축구 사상 첫 A매치 15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지소연은 개인 통산 69호 골을 기록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지메시’ 지소연(수원FC)이 국가대표 경기(A매치)에 통산 150경기 출전 기록을 수립했다.
지소연은 25일 중국 저장성 원저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여자 조별리그 2차전 필리핀과 경기에 출전, 페널티킥으로 1골을 넣으며 우리나라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는 지소연의 A매치 통산 150번째 경기였다.
2006년 10월 만15세에 성인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지소연은 A매치 통산 69골을 넣어 경기 수와 득점에서 국내 최다 기록을 갖고 있다.
남자 국가대표의 A매치 최다 출전은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136경기, 득점 또한 차 전 감독의 58골이다.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은 이미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서 28일 홍콩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성적표는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의 3회 연속 동메달이다.
25일 중국 저장성 원저우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축구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득점한 지소연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 출전으로 한국 축구 사상 첫 A매치 15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지소연은 개인 통산 69호 골을 기록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지메시’ 지소연(수원FC)이 국가대표 경기(A매치)에 통산 150경기 출전 기록을 수립했다.
지소연은 25일 중국 저장성 원저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여자 조별리그 2차전 필리핀과 경기에 출전, 페널티킥으로 1골을 넣으며 우리나라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이 경기는 지소연의 A매치 통산 150번째 경기였다.
2006년 10월 만15세에 성인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지소연은 A매치 통산 69골을 넣어 경기 수와 득점에서 국내 최다 기록을 갖고 있다.
남자 국가대표의 A매치 최다 출전은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136경기, 득점 또한 차 전 감독의 58골이다.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은 이미 조 1위로 8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서 28일 홍콩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아시안게임 성적표는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의 3회 연속 동메달이다.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이번대회서 야심차게 금메달에 도전한다.
오창원기자 cwoh@joongboo.com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