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설봉중, 12년 만에 여왕기 전국축구 중등부 ‘정상’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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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광영중에 1-0 신승…주장 김지우 MVP 겹경사

12년 만에 여왕기 우승을 차지한 이천 설봉중 선수단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설봉중 제공 


이천 설봉중이 12년 만에 여자 중학 축구 정상에 등극했다.

이광선 감독이 이끄는 설봉중은 5일 강원도 삼척복합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0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중등부 결승전에서 전남 광영중에 1대0 신승을 거두고 지난 2010년 이후 1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8강과 준결승서 필드골 없이 모두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오른 설봉중은 이날은 전반 결승골을 터뜨렸다. 전반 14분 코너킥 기회에서 이채원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올린 크로스를 김서현이 왼발로 마무리해 선취 득점을 올렸다.


이후 설봉중은 5백으로 전술 변화를 줘 수비에 치중하며 광영중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틈틈이 장거리 패스에 이은 역습 작전을 편 설봉중은 전반 21분, 역습 상황서 윤아영이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상황을 맞이했으나 볼 터치가 길어 상대 골키퍼 이여은에게 막혔다.

1대0으로 전반을 마친 설봉중은 후반에도 선 수비 후 역습 작전으로 상대의 힘을 뺐다. 후반 21분 광영중 안수정이 페널티박스 밖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우수민이 막아냈다.

후반 30분 설봉중은 스로인 경합에서 양세빈이 공을 따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이여은의 선방에 또다시 막혀 추가골을 넣는데는 실패했다.

이광선 설봉중 감독은 “무더운 날씨에 선수들이 열심 뛰어줘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이번 대회서 부상 선수가 속출하는 바람에 걱정이 컸는데, 결승을 앞두고 회복해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3가지 포메이션과 전술을 구상했다. 특히 강한 상대와 겨룰 때 지킬 수 있는 5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수비 훈련을 한 것이 빛을 발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봉중은 주장 김지우가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했고, 우수민이 골키퍼상, 이광선 감독과 송연선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영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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