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의 ‘신세계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나설 여자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4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베트남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지난 2월 인도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국 여자축구 사상 최초의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둔 벨호는 베트남전을 통해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준비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한국은 베트남을 상대로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며 다득점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손화연이 최전방에 서고, 강채림, 이금민, 최유리가 공격 라인을 이룬다. 미드필드에는 이민아와 이영주가 자리하며, 백포는 추효주,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가 구성한다. 골키퍼는 윤영글이 맡는다.
한국은 베트남과의 역대 전적에서 12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FIFA 랭킹은 한국이 17위, 베트남이 32위다. 벨 감독 부임 이후에는 두 차례 맞붙어(2020년 2월 올림픽 최종예선, 2022년 1월 아시안컵 조별리그) 모두 3-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베트남과의 ‘신세계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나설 여자 국가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4시 30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베트남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지난 2월 인도에서 열린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국 여자축구 사상 최초의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둔 벨호는 베트남전을 통해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준비를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한국은 베트남을 상대로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며 다득점을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손화연이 최전방에 서고, 강채림, 이금민, 최유리가 공격 라인을 이룬다. 미드필드에는 이민아와 이영주가 자리하며, 백포는 추효주, 심서연, 임선주, 김혜리가 구성한다. 골키퍼는 윤영글이 맡는다.
한국은 베트남과의 역대 전적에서 12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FIFA 랭킹은 한국이 17위, 베트남이 32위다. 벨 감독 부임 이후에는 두 차례 맞붙어(2020년 2월 올림픽 최종예선, 2022년 1월 아시안컵 조별리그) 모두 3-0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고양=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