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청운중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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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이메일(으)로 기사보내기다른 공유 찾기기사저장현대청운중학교가 제2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청운중학교는 지난 3~12일까지 경남 창녕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2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경기 단월중을 3대 1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이다.
현대청운중은 3조에 편성돼 예선 1차전에서 대전 한밭여중, 충북 예성여중, 경기 설봉중을 상대로 승리해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8강에서는 인천 가정여중을 3대1로 꺾었고, 4강에서는 충북 예성중을 3대1로 제쳤다. 결승전에는 경기 단월중을 만나 3대1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상에는 3학년 류지해, GK상은 3학년 정유정, 최다득점상은 13골을 넣은 2학년 한국희 선수가 수상했다.
최우수 감독상은 김광석 감독이, 최우수 코치상은 김덕유, 이유연 코치가 각각 수상했다.
강은정 기자 kej@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