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과 화천KSPO는 18일 저녁 7시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세 골씩을 주고받으며 3-3으로 비겼다. 홈팀 서울시청은 세 골을 먼저 내주고 세 골을 쫓아가는 저력을 보이며 극적으로 이번 시즌 첫 승점을 따냈다.
서울시청은 전반 6분 만에 화천KSPO 주장 손윤희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35분과 후반 3분에는 화천KSPO의 신인 남궁예지가 골을 터트렸다. 서울시청은 후반 9분 서지연의 만회골로 쫓아갔고, 1-3 상황이었던 후반 막바지에 최미래가 2분 간격으로 두 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수원도시공사 역시 홈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현대제철과의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수원도시공사는 후반 추가시간 이은미의 패스를 받은 문미라의 골로 1-1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수원도시공사는 지난 1라운드에서도 구미스포츠토토를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 마유 이케지리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창녕WFC와 경주한수원도 1-1로 비겼다. 경주한수원이 전반 19분 박예은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창녕WFC 정예지가 동점골을 넣었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첫 승점을 따냈다. 보은상무와 구미스포츠토토는 득점 없이 비겼다.
기사제공 대한축구협회
2019 WK리그 2라운드에서 8개 팀이 모두 나란히 승점 1점씩을 추가했다.
서울시청과 화천KSPO는 18일 저녁 7시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세 골씩을 주고받으며 3-3으로 비겼다. 홈팀 서울시청은 세 골을 먼저 내주고 세 골을 쫓아가는 저력을 보이며 극적으로 이번 시즌 첫 승점을 따냈다.
서울시청은 전반 6분 만에 화천KSPO 주장 손윤희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35분과 후반 3분에는 화천KSPO의 신인 남궁예지가 골을 터트렸다. 서울시청은 후반 9분 서지연의 만회골로 쫓아갔고, 1-3 상황이었던 후반 막바지에 최미래가 2분 간격으로 두 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수원도시공사 역시 홈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현대제철과의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수원도시공사는 후반 추가시간 이은미의 패스를 받은 문미라의 골로 1-1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수원도시공사는 지난 1라운드에서도 구미스포츠토토를 상대로 후반 추가시간 마유 이케지리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창녕WFC와 경주한수원도 1-1로 비겼다. 경주한수원이 전반 19분 박예은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창녕WFC 정예지가 동점골을 넣었다. 두 팀 모두 이번 시즌 첫 승점을 따냈다. 보은상무와 구미스포츠토토는 득점 없이 비겼다.
2019 WK리그 2라운드 경기 결과 (4월 18일)
서울시청 3-3 화천KSPO
수원도시공사 1-1 인천현대제철
창녕WFC 1-1 경주한수원
보은상무 0-0 구미스포츠토토
글=권태정
사진=대한축구협회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90&aid=0000001599